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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에서 배웠던 인생의 진리

어렸을 적에는 막연히 했는데 나이들어보니 인생이 녹아있던... 게임 스타크래프트 세상풍파를 조금은 겪어보니 예전에 이기지 못해서 분했던 것도 이기려고 노력했던 모습도 다 인생의 한 모습이었다 싶다. 몇가지 생각나는 부분은 이렇다. 1. 처음 전투에에 한번 크게 졌다고, 빌드에서 밀렸다고 게임에서 지는건 아니더라. 조금씩 이득보면서 꾸준히 버티다 보면 이기는 날도 오더라. => 인생 한번 공모전, 취업 그거 안되고 실패하고 주식 몇천만원 날려도 내인생 망하는거 아니었다. 묵묵히 직장다니고 월급 벌면서 공부하고 투자하고 열심히 살다보니 좋은날도 오더라 2. 내 상황이 어려울수록 반전의 계기(몰래멀티, 허를 찌르는 유닛생성 등)를 쥐어짜서 만들어야 한다. (자격증, 학교 등) => 이렇게 흘러간다면 답답한 내..

내 머릿속 2022.09.29

시간이 많은 사람이 진짜 부자

지금도 금전적인 부자가 되기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노력하고 있다. 그내막은 이렇다 부자가 되어 내가 하고싶은 일을 하면서 살려고. 아주 머나먼 여정이다. 모두가 성공할 수 없는 부자가 되는길. 하지만 어느새 모두들 잊는것 같다. 왜 우리는 금전적인 부자가 되려고 하는지는 잊고 그냥 돈많은 부자가 되고 싶어한다. 우리가 하고싶은대로 하고 살려는데 돈이 필요한 것이지 돈자체가 목적이 되면 안된다 그게 소위 말하는 '자유' 일까 내가 하고싶은대로 할 수 있는것. 자유가 없으면 돈이 아무리 많아도, 아무리 높은 지위에 올라도, 모두의 부러움을 받더라도 진정한 만족은 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럼 돈한푼 없이 시간만 많은 백수는 부자라는 말인가? 이것도 어불성설이다. 백수는 시간만 많지 하고싶은 것을 할 수 있는 능력..

내 머릿속 2022.09.28

좋아하는 일이 직업이 되면 안되는 이유

100세 시대를 위해서는 꾸준히 할 수 있는 일이 필요하다. 만60세에 은퇴하고 60살까지 아무것도 안하고 놀기만 할 수는 없지 않은가? 그래서 그렇다면 무엇을 해야할지 많은 고민을 했다. 꾸준히 하기 위해서는 좋아하는 일을 해야한다고 한다. 좋아하는 일로 돈을 벌 수 있다면 얼마나 축복 받은 삶인가? 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생각을 한다. 내가 좋아하는일? 어렸을적엔 컴퓨터를 좋아해서 컴퓨터 공학과를 가는 친구도 보았고 만화를 좋아해서 애니메이션 학과를 간 동생도 있다. 회사생활중에는 여행을 좋아해서 여행 블로그나 유투브를 하는 친구도 있다. 나는 어떨까? 나는 게임을 좋아했다. 2015년에 그래서 게임 블로그를 썼다. 하지만 게임블로그를 하는 동안은 게임을 오롯이 즐기지 못했다. 게임에 몰입하면 중요한..

내 머릿속 2022.09.27

꿈이란 무얼까?

https://aagag.com/issue/?idx=1146804 영향력 어마어마한 듯한 백종원 유튜브 새컨텐츠 전국팔도 시장들과 시장 근처 맛집을 찾아가는 [님아 그 시장을 가오] 시리즈1화 전남 곡성편 석곡 전통시장2화 경북 군위편 군위 전통시장3화 경북 청도편 청도 오일장4화 충북 음성편 감곡 전 aagag.com 위의 글은 보고 느낀생각이다. 백종원은 부자다. 이쁜 아내도 토끼같은 자식도 셋이나 있다. 모든 것을 이룬사람 이지만 골목식당 푸드트럭 등 자신의 영향력을 선하게 활용하는 사람이다. 어렸을적 어른들이 나에게 꿈이 뭔지물었을때 나는 과학자라고 대답했다. 취직했을때는 열심히 회사일을 해서 사장이되겠다고 대답했다. 그것은 진정 꿈이었을까? 백종원은 이미 사장이고 경제적 자유를 이뤘고 더할게 없..

내 머릿속 2022.09.26

유능한 사람이 50살에 직장에서 짤리는 이유

직장인으로서 회사에서 느낀게 하나있는데 '유능의 역설'이라고 표현하겠다. 유능하면 빨리 집에간다. 유능하지 않으면 회사를 오래다닌다. 연차가있는 직장인이라면 바로 눈치를 채셨을 수도 있다. 유능한직원은 승진을 빨리한다. 팀장도 빨리되고 임원도 빨리된다. 임원을 천년만년하는것도 아닌데 5년하면 많이했지않은가? 우리회사의경우를 보자 현재 임원되기 전 팀장의경우 38~50살의 분포를 보이고 있다. 유능한 38세 팀장은 5-10년 하면 임원이 될것이고 또 임원을 5년을 하게된다면 48세, 늦어도 53세에 은퇴를 할것이다. 정년이 60세이고 65세로 늘어난다고 하는 이 시대에서 유능한 젊은 팀장은 유능하다는 이유로 50에 은퇴를 맞게된다. 추가적으로 우리회사 사장님은 49세이시며 모든회사가 그렇듯이 전체임원의 연..

내 머릿속 2022.09.25

자식을 의대 보내면 안되는 이유

모든 부모들의 꿈?일까 대부분의 부모님들은 자식이 공부를 잘하길 바란다. 그중 최상위권은 의대를 항상 가게된다. 의사는 돈도 명예도 있는 직업이기에 무의식에 나도 끄떡끄떡 했었다 최근 우리 상무님의 상황을 보며 혼자 나의 미래를 고민해보았다. 상무님의 자녀는 고3. 공부를 잘한다. 의대도 갈 수 있을만큼. 나도 나의 두 자녀가 미래에 의대를 갈 수있을만큼 공부를 잘한다면 의사가 되라고 할수 있을까? 의사는 돈을 많이번다. 하지만 엄청나게 많은 시간을 병원에서 보낸다. 예과 본과 인턴 레지던트 (남자는 +병역) 모두 지나는데 10년도 더 걸리고 병원에서는 하루종일 상주한다. 종합병원만 그런거 아니냐고? 개업의는 자영업자다. 우리동네에는 명절에도 여는 병원이 많다. 치열한경쟁시대다. 우스갯소리로 종합병원 외..

내 머릿속 2022.09.24

우리가 100억을 벌고 싶어 하는 진짜 이유

왜 사람들은 100억을 벌고싶어하는가? 100억을 벌면 무엇을 하려고? 나의 경우는 이렇다 100억을 벌어서 건물을 사고 월세를 받는다 월세가 월급만큼 나온다면 회사를 그만두고 하고싶은 일을 한다. 이런걸봤을때 사람들은 하고싶은일을 하면서 살고싶기 때문에 돈을 벌고싶은거다. 돈을벌어서 내가 비록 돈이 안되지만 안정적인 Cash flow가 나와서 생활이 가능한 것을 원하는 것이다. 결국 사람은 노년에 하고싶은 일을 하면서 살기위해 젊을을 하고싶지 않은 일을하면서 살고있는것이다 이런 사실을 깨닫게되면 한가지 묘안이 떠오른다. 하고싶은일을 하면서 돈을 벌면 그것이야말로 최고구나. 그럼 노년을 위해(사실 젊을때 벌고 투자해서 노후 50년이 다준비될지는 미지수) 현재를 포기하기 보다 지금 하고싶은 일을 하면서 돈..

내 머릿속 2022.09.23

어린이 경비행기 체험 (공주 세종 천안 대전 인근)

비행기에 관심많은 아들들을 위해 공주 경비행기 체험을 해보았다 세종 천안시 대전 인근이라 비행기 좋아하는 아이들이 있다면 아주 추천한다 비행은 5세이상은 혼자탑승 가능하고 그 이하는 보호자 동반가능하다 짧은비행(활주로 주변)과 긴비행(공주시내한바퀴)이 있는데 긴비행을 했다 현장에 있는 다른 비행기도 충분히 즐길 시간을주고 사진찍을 시간도 많이준다 네이버에서 스마트스토어 공주경비행기를 입력하면 예약가능하다 날씨가 필수이니 일기예보는 잘 참고하시길

투자안하고 살고 싶다

아무것도 안하고 살수는 없는걸까 아무것도가 정말 아무것도가 아니고 그냥 직장다니고 평범하게 사는데 나에게 큰일이 일어나지 않는 그정도? 지금 우리가 사는 삶은 뭐라도 하지 않으면 안되는 사회속 어린날 대입을 위해 치열하게 노력하고 직장을 잡기 위해 노력하고 이젠또 도태되지 않기위해 노력해야 하는 이들 노력하는데 지쳤다는 이의 말이 너무나 공감이 된다

내 머릿속 2021.10.14

경제적 자유를 얻으려면 얼마를 모아야 할까? (삼국지를 해봤다면 누구나 할 수 있다)

벼락거지라는 말이 흔한 요즘이다 뉴스에서도 젊은 직장인들은 승진을 기피하고 있다 회사에서 열심히 해서 올라가는 나의 가치(월급)이 자산상승에 턱없이 못미치기 때문이다 야근하고 밤새는 모습으로 어필할 시간에 자기계발하고 재테크 공부해서 집한채 더 산 사람들이 집도 없는 임원들보다 낫다고 보이는 풍경이다 이걸 틀리다고 말할 수는 없다 사회는 이렇게 변화했고 젊은이들은 늘 그랬듯이 적응해서 행동할 뿐이다 이미 국내외 여러 통계에서 보여주듯 20대와 50대의 자산격차는 점점 심해질 뿐이다 똑똑한 2-30대는 이미 알고 있다 답이 무엇인지 그래서 본질적인 생각을 해본다 단순히 집을 못사서 화를 내는 것이 아닌 왜 이런 격차가 벌어졌으며 앞으로 내가 좁힐 기회가 있는지 그래서 삶의 구조를 다시 짜보았다 소득 3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