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적에는 막연히 했는데 나이들어보니 인생이 녹아있던... 게임 스타크래프트 세상풍파를 조금은 겪어보니 예전에 이기지 못해서 분했던 것도 이기려고 노력했던 모습도 다 인생의 한 모습이었다 싶다. 몇가지 생각나는 부분은 이렇다. 1. 처음 전투에에 한번 크게 졌다고, 빌드에서 밀렸다고 게임에서 지는건 아니더라. 조금씩 이득보면서 꾸준히 버티다 보면 이기는 날도 오더라. => 인생 한번 공모전, 취업 그거 안되고 실패하고 주식 몇천만원 날려도 내인생 망하는거 아니었다. 묵묵히 직장다니고 월급 벌면서 공부하고 투자하고 열심히 살다보니 좋은날도 오더라 2. 내 상황이 어려울수록 반전의 계기(몰래멀티, 허를 찌르는 유닛생성 등)를 쥐어짜서 만들어야 한다. (자격증, 학교 등) => 이렇게 흘러간다면 답답한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