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적에는 막연히 했는데 나이들어보니 인생이 녹아있던... 게임 스타크래프트
세상풍파를 조금은 겪어보니 예전에 이기지 못해서 분했던 것도 이기려고 노력했던 모습도 다 인생의 한 모습이었다 싶다.
몇가지 생각나는 부분은 이렇다.
1. 처음 전투에에 한번 크게 졌다고, 빌드에서 밀렸다고 게임에서 지는건 아니더라. 조금씩 이득보면서 꾸준히 버티다 보면 이기는 날도 오더라.
=> 인생 한번 공모전, 취업 그거 안되고 실패하고 주식 몇천만원 날려도 내인생 망하는거 아니었다. 묵묵히 직장다니고 월급 벌면서 공부하고 투자하고 열심히 살다보니 좋은날도 오더라
2. 내 상황이 어려울수록 반전의 계기(몰래멀티, 허를 찌르는 유닛생성 등)를 쥐어짜서 만들어야 한다. (자격증, 학교 등)
=> 이렇게 흘러간다면 답답한 내 미래가 빤히 보였을때. 과감하게 접고 새로운걸 시작했던것을 너무나도 잘했다고 생각하고 있다. 별생각없이 배웠던 것들도 살다보니 여기저기 다 도움이 되고 나의 피와 살이 되어주었다
3. 한곳에서만 안주해서는 안된다. (미네랄 다 없어진다)
4. 잘하는 사람(=성공하는 사람)이 하는 것을 자주보고 따라하다보면 나도 잘해진다(=성공한다)
'내 머릿속'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노력하면 성공할 수 없다 (0) | 2022.10.02 |
---|---|
나이 들어서 쉽게 책을 읽는 법 (0) | 2022.09.30 |
시간이 많은 사람이 진짜 부자 (0) | 2022.09.28 |
좋아하는 일이 직업이 되면 안되는 이유 (0) | 2022.09.27 |
꿈이란 무얼까? (1) | 2022.09.26 |